::: 소아내분비 질환 전문의 필성장클리닉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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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Re] 죄송합니다...어려운 부탁인줄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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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안녕하세요. 오 박사님. 이렇게 급한 마음에 인터넷에서 본 메일주소로 글을 보냄을 용서하세요. 저희 딸은 95년6월생(현재 초3년)데 젖가슴이 이제 막 나와 3월 OOO 병원 소아내분비학과에서 OOO 교수님 진료로 뼈나이측정과 혈액검사를 통해 뼈나이는 또래보다 한 살이 많고(4학년나이) 성호르몬 분비의 흔적이 조금 보인다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성조숙증은 아닌 정상범주에 들어가긴 하나 사춘기가 좀 이른 편이라는 거 같아요. 그런데 키를 크게 하기 위해 방법을 물으니 성호르몬 유발검사를 위해 2박3일의 입원, 1달에 1차례의 성호르몬 억제 주사 투여를 제안받았습니다. 하지만 보험이 되려면 빨리 결정하라는 소리에 뒤에 밀려있는 환자때문에 자세히 묻지 못 하고 집으로 돌아와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선생님께서 보시기에 이러한 방법 외엔 보다 좋은 다른 방법은 없는지요.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성호르몬 억제 주사가 부작용은 없는 안전한 것인지 궁금하고 저의 딸 같은 경우에 부모로서 현명하게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의 최선은 무엇인지 알고 싶어! 서 상담드립니다. 만약 이 방법이 최선이라면 해야겟지요. 소아내분비학 전공의는 대학병원 외에 만나기가 불가능해서 조언을 얻을 방법을 찾지 못 하여 이렇게 무례함을 무릅쓰고 오선생님의 답변을 청합니다. > 안녕하세요 상기와 같은 e-mail 질문에 대하여 이미 e-mail 상으로 답변을 드렸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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