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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아이가 성조숙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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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만6.1세된 여아입니다. 키 111센티 몸무게 21.5 정도 되구요.
지난 해 10월 성조숙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뼈나이 7세, 엄지손가락 근처는 거의
8세가 되어간다고 하셨구요.
아이가 너무 어려니 몇 개월 두고보자 하셔서 정기검진만 했구요. 제가 너무 예민한지
몇 개월 지나는 동안 괜찮았다, 가슴이 더 부풀었다 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시 검사한 결과를 어제 보았는데요. 뼈나이는 특별히 크게 진전된 것이 없고,
호르몬 수치는 여전히 높답니다.(LH는 반응물질 넣었을 경우 9 정도 나오구요,
FSH수치는 제가 잘 기억을 못하겠는데 무척 높다고 하셨습니다. 30정도???)
가슴도 거의 정상이고, 그렇다고 키가 확 큰 것도 아니고, 뼈나이도 정상속도이고
문제는 호르몬 수치만 높게 나오는 상황이라 아이가 너무 어리니 7월까지
두고보자 하셨습니다.

엄마인 제가 1학년때 가슴이 나오기 시작해서 6학년 시작하기 전 겨울에 초경을
했으니 사춘기가 빨랐지만 좀 길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혹시 딸아이도 저와
비슷한 경우일까요?

일단 겉으로 보이는 증상(가슴발육이나 급성장하는키)이 전혀 없다면 이렇게
사춘기가 일찍은 왔지만 지지부진하게 오고 있다 생각하고 계속 검진하면서
지켜보는 것이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담당선생님께서 FSH수치보다 LH수치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하시던데
이걸로 아직 사춘기가 심각한 수준까지 오지 않았다고 봐도 될까요?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뼈사진에서 엄지손가락 근처의 팥알만한 점이 무척 중요하다고
나오던데 저희 아이가 지난 5개월동안 다른 건 하나도 안 변하고 그것만 크기가 좀
커져 있거든요. 5개월 전엔 거의 점처럼,,, 지금은 팥알보다 조금 적은 정도,,
그게 뭔가 안좋은 뜻인가요?

엄마,아빠 둘 다 작고, 엄마인 저는 그 당시에 성조숙증이었던 거 같고, 제 키가
너무 작으니 아이만 생각하면 미안하고,,,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해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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