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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대형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는중입니다. >병명은 17 알파 수산화효소 결핍형 부신증식이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남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진단받기전에는 이런 병이 있는줄도 몰랐다는 겁니다. > >저는 지금 만25세이며 진단은 재작년에 받았습니다. >진단을 받게된것도 단지 월경이 갑자기 사라져 산부인과를 방문하다가 >이상이 있다는 것을 호르몬 검사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23살 진단받기전에는 월경이고 발육이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 >부신증식증이라는 병이 유전자에의한 병인데도 >이렇게 20대초반이 지나서야 발현될수도 있나요? >지금의 선생님은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는 판단하에 치료를 늦추시다가 >(니소론이 부작용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계속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는 것을 보이자 이번해부터 치료제로 >니소론을 처방하셨습니다. >3개월 투약후 검사를 받았을때 거의 비슷한하지만 남성호르몬은 여전히증가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니소론이 맞지 않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른병원에도 한번쯤 상담을 받고싶어서 찾는 중입니다. >이병의 치료제는 니소론밖에 없는건가요 > >이병원에서 어떻게 도움받을 수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일단 그 병원의 소견서 및 검사 결과 등 기록을 가능한대로 가지고 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약이 니소론 밖에 없는 것은 아니며 다른 약을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저희 병원에 오시면 일단 진단에 대하여 다시 한번 면밀히 확인 검토해 보고 지금 들어가는 약이 님에게 적절한 것인지를 검토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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