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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께 조숙증 치료 잘 받았고 아이가 이제 6학년이 되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4월 두번째주 예약은 다 차서 5월에 예약을 해놓긴 했는데요~ 급한 맘에 여기서 먼저 이렇게 글로 문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다른게 아니라 저희 아이가 가슴이 육안으로 봐도 티가나게 짝짝이여서요.. 예전(병원에 마지막으로 갔었던게 잘 기억이 안나네요..^^;;)에 여쭤보긴 했는데 자연스럽게 맞춰질꺼라고 하셨는데요.. 시일이 지나도 맞춰지지가 않네요.. 더 걱정이 되는건 겨드랑이털이 가슴이 큰쪽이 훨씬 더 많이 났구요 그렇지 않은쪽은 많이 나질 않았어요..ㅠ.ㅠ 무슨 호르몬의 불균형인건지, 진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괜찮아지는건지 걱정이 됩니다. 병원에 가서 직접 말씀을 드려야하는데, 엄마입장에서 너무 걱정이 되서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5월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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