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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료중 의문이 생겨 검색하다 문의드립니다. 현재나이 : 만 8살 (여아) 키/몸무게 : 132cm, 체중: 32kg 골연령 : 1년 6개월정도 빠름. 치료시작점 : 2010년 6월 호르몬 및 성장판 검사 : 6개월에 한번씩 검사(수치 및 치료효과 좋다고 하심) MRI 검사 : 2011년 1월(뇌하수체 작은 혹은 있다고 하심->별 걱정 없다고 하심) 2차 MRI 검사 : 2012년 7월(심한 두통은 아니나 잦은 두통의심되어 찍음-> 뇌하수체 혹 없어짐. 6살부터 가슴이 아프고 7살에 한쪽마저 아프고 몽울도 잡혀서 성조숙증이 의심되어 성선 자극호르몬 검사하니 성조숙증 진단을 받고 수치가 5mlu 가 넘어 치료하기로 선택하여 호르몬 억제 주사를 한번도 거르지 않고 1달에 한번씩 투여해서 치료를 받은지가 2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달전부터 가슴이 아프다 하며 몽울이 잡힙니다. 요즘에 빠른 아이들은 살이 좀 쪄서 비만인 아이들은 2학년때도 조금씩 나오기도 한다지 만 살이 찌지도 않고 치료를 받고 있는 중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니 치료제가 우리 아이와 맞지 않아 약효과를 받지 않고 있는건지 의문이 듭니다. 중간에 엑스레이도 찍어보면 별 문제 없다고 하시고 아이 또한 치료에 대한 스트레스 및 다른 이상이 없이 잘 지내는데 요 즈멘 좀 걱정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1. 치료중에 나타나는 자연스런 증상 및 부작용중에 하나인가요? 2. 진료때마다 치료제 투여 용량을 체크해야 하는건가요 ? 담당의사선생님 말씀은 조금씩 진행중에 있다고 하시며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하 시지만, 아직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치료제가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반응이 다를수도 있겠지요? 남은 기간만이라도 좀 더 알아보고 좀 신중해야 겠다는 생각에 문의드립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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