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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제 딸은 14개월되었습니다. 5개월때 가슴에 몽오리가 생겼습니다. 8개월때부터 피검사후 호르몬수치가 높아서 한달에 한번씩 관찰하면서 진찰받았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피검사 소변검사 손목사진 초음파검사를 했습니다. 검사결과 성호르몬수치가 높고 초음파검사에서 자궁에 물혹 같이 보이는 것이 있다구만 하시고 작아서 확실하게는 모르겠다는 듯 말했습니다. 그리고 손목사진과 소변검사는 정상이라고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호르몬 자극검사를 병원에 입원해서 하구 이상이 없으면 MRI를 찍어 보자구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제 딸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요. 사실 불안해서 미리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요. 호르몬자극 검사라는것을 아이가 어떤 상태에 있을때 하는 것이고 도대체 무엇을 알기 위한 하는 것입니까? (의사한테 물어보니 너무 성의없이 대답해 주어서 답답해서물어봅니다) 호르몬자극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만약 mri를 찍어서 뇌에 이상이 발견되면 수술까지도 해야 되는 건가요? 호르몬자극검사나 mri에도 이상이 없으면 또 무슨 다른 검사를 해야하나요? 제 딸아이의 엉덩이에 1cm의 갈색 반점이 길쭉하게 있거든요 이것이 성조숙증과 관련이 있나요? 질문이 너무 많죠. 원인도 모른체 계속 있다보니 불안해서 그런지 이것저것 다 궁금하기만 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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