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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지난번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신 OO 병원의 담당 선생님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 >내용은 임신중에는 별다른 방법은 없다고 하더군요. 임신전에 정민이의 유전자검사를 미국에 있는 OO 대학에 의뢰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결과는 최소한 3개월정도 걸리므로 현재로서는 양수검사를 해서 여자아이의 경우 약을 복용하여 최악의 경우를 방지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 >최악의 경우는 두번째 아이가 같은 병일 확률은 1/4이고, 여자아이일 경우는 1/8(12.5%)에 속할 경우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높은 확률이라 불안한 마음입니다. > >말씀하신 OO 병원은 13일 예약이 잡혀있긴 하지만 OO 병원과 같은 답을 들을까봐 불안하기도 하구요, > >만일 양수검사를 하고 여자아이면 수술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너무 고민스럽고 답답해서 선생님께 조언 듣고자 이 글 올립니다. > >그럼 잘 지내시구요, 조만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생각하시는 바와 같이 유사한 답변을 들으실 가능성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한번 더 가셔서 확률 등에 대한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양수 검사에서 여아이면 수술을 한다는 어머님의 생각에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전에 말씀을 드렸듯이 여아일 경우라도 정상아가 태어날 확률이 훨씬 더 높은 상황이거니와, 설사 그러한 질병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더라도 외부 성기의 이상이 다양해 그 증상이 경미할 가능성도 꽤 높기 때문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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