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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9개월인 남아입니다.. 출생시 몸무게는 3.11kg. 키는 50cm 로 표준보다 적었습니다.. 하지만 돌즈음까지는 그리 표준으로 자랐습니다.. 걷기 시작하면서 아이가 표준보다 작다고 여겼고, 지금은 98.5cm에 15kg 입니다.. 일년전부터 키를 측정했었는데 7cm 더 자랐습니다.. 먹는것도 그리 많이 먹는는 않지만 3끼 고박 잘먹고, 편식도 않고, 과자나 인스턴트음식도 거의 먹지 않습니다..잠도 푹 잘잡니다..하지만 성격이 좀 예민한 편입니다.. 남편은 174cm. 저는 167cm 입니다.. 이로 봐서는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왜소증은 아닌듯합니다.. 그리고 소아당뇨의 증상은 없는것 같은데, 증상을 인식하지 못하는경우도 있나요?? 갑상선이 위치한곳에 불룩 튀어나와있는데, 검사결과 지방종이라 판명 받고 성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단 소견을 들었습니다.. 혹시 그로인해 갑상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건 아닌지... 여긴 경남이고요.. 그래서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을려고 하는데, 지방엔 성장 크리닉 전문이 없어서그러는데, 그에 합당한 검사의 항목을 묻고 싶습니다.. 제가 알고잇는기 1. 뼈나이 측정.. 2. 성장호르몬수치 측정..등이 라고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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