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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이 힘드시죠... 저도 부서를 이동하게 되어서 상당히 정신없고 바쁘네요... 박사님 환자들도 많던데.... 넘 무리하진 마시고 본인 건강도 챙기시는거 잊지마세요 저희 회사 제품을 택배로 보내드렸어요... 들고가기엔 넘 무거워서요... 부담갖지 마시고요..마음이니 받아주세요..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좀 보탬이 될거예요... 그리고...추운날씨에 힘내세요... 의사라는 직업도 사명감이 뒷따르지 않으면 넘 힘든 직업같아요. 그럼 금요일에 뵙겠습니다... 수아는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답니다.. 추신: 박효간 선생님께도 안부전해주세요...힘내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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