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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딸 아이가(98년생) 작년 여름부터 가슴이 나오는것 같아서 처음에는 운동을 하다가 그만두어서 살이 많이 쪘기때문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신문에서 조숙증에관한 글을 읽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성장판, 호르몬, 초음파등) 3개월에 한 번씩 오라고해서 매번 검사받고 있는데, 성장판도 1년정도 앞서고, 호르몬수치도 조금은 높다하고, 두달전에는 가슴도 아프다했구요, 아이도 가슴때문에 스트레스받기도해서 빨리 치료에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지난주 피검사 다시받고, 오늘 결과듣고 왔는데 ...... 또 3개월후에 오라네요, (중간에 초경이 있으면 오라고) 저는 아이가 너무 어려서 초경 있기전에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는데, 초등학교 들어가서 행여 놀림받지 않을까 염려되기도하구요, (참고로 현재 키 128cm) 선생님께서도 이런식으로 계속검사를 해야만 알수있는건지요? OO 에 살고있어서 웬만하면 이곳에서 하고싶었는데, 처음에 검사시작할때는 그래두 학교입학전에는 어느정도 좋아지겠지하는 희망을 갖구요. 오늘은 괜히 속상하고 화가 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그리구요, 주사 맞으면 다시 가슴이 작아질 수 있는지요? 괜찮으시다면 메일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너무 두서없이 글을 쓴 점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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