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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인지는 모르겠지만, 당뇨예방차 집에서 며칠전(아침공복)에 재어보았더니, 우리부부는 정상(85,87), 가족력도 없습니다. 33개월(남)된 첫애 96정도(90이상), 나오더라구요.. (아이라면 어른보다 좀 낮게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집에서는 밥을 잘안먹는데, 놀이방에선 굉장이 많이 먹고와서도 배가 고프다고 하길래, 재어보았더니 147(식후 3시간)나오더라구요.. 오늘은 다행히 123.. 물은 그다지 찾지는 않아도 어느 정도 먹구요, 운동량도 많아요. 제왕절개(38주 5일)로 출산, 3.32Kg 감기도 잘 안걸리는데, 3개월전 카와사키질환으로 9일 입원치료 받았습니다.(심장 괜찮은편) 94Cm, 15Kg(보통체격에서 약간 마른편, 배는 좀 나옴) 식습관은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고, 야채는 그다지…, 좋아하는것은 폭식, 과일을 밥보다 더 좋아하고, 단걸좋아합니다. 애기아빠가 피자,스파게티를 좀 먹입니다. 영양제복용중… 선생님, 이런식이라면 서서히 당뇨로 진행이 되어가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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