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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혁이 엄마입니다. 호르몬제 처방을 받고나서 아이가 감기가 걸려 열도 있고해서 22일부터 주사를 놔주고 있는데요. 아이가 많이 피곤해 하네요. 물론 하루종일 유치원에서 생활하는게 피곤한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전에도 다니던 유치원 생활을 많이 힘들어하고 눈만봐도 피곤한 기운이 느껴진답니다. 전에 없이 낮잠도 가끔씩 자고요. 그렇지만 여전히 과할정도로 뛰어 놀고 있습니다. 며칠전엔 귀밑의 양쪽목이 부어서 병원에 갔더니 임파선이 부었다고 하더라구요. 피곤해서 그렀다고 하던데. 원래 이런 증세가 동반되는 건지 아님 아이의 생활을 개선해 주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낮잠을 자는건 사실 아주 반갑긴한데요....워낙 잠이 없던 아인지라.... 좋은 쪽으로 해석해도 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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