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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된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 태어날때 2.9kg으로 태어났는데 지금 10개월인데 몸무게가 7키로 조금 넘고 신장도 65밖에 안되요 소아과에서도 별이상 없다고 하고 한의원까지 가봤는데 효과가 별로 없네요 잘놀고 행동하는것은 똘똘한데 밤에 정말 잘 안자요.. 너무 민감하다고 할까요... 먹는것은 이유식도 꽤먹고 .. 분유는 잘 안먹지만 하루에 600정도는 먹거든요.. 아빠와 엄마가 입이 짧기는 한데... 아빠는 175에 63키로고 엄마는 158에 49키로거든요.. 단순히 유전때문인지 아니면 .. 다른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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