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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씩 검사는 받고 있습니다만... 너무 안자라는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됩니다. 원래 6세 아이는 검사를 해보아도, 체질성 성장지연인지, 저신장인지 알기가 어려운가요? 제 딸은 지금 57개월, 키 102cm, 몸무게 14kg 이며 손과발이 아주 많이 작습니다. 뼈나이는 작년 검사에서 자기나이보다 2년가까이 어리게 나왔었구요.. 무슨 호르몬 수치 검사를 올해쯤 한번 하라고 하셨는데..아직 해보진 못했습니다. 신발 사이즈가 150으로 2돌된 여아 신발 사이즈이죠.. 제 딸은 벌써 5돌이 다되었는데.. 아이 친한 친구는 195를 사는데, 150을 사다니요..^^ 사람들이 발이 커야 키가 많이 큰다고 하니..걱정이 됩니다. 정말인가요..선생님? 저는 키가 170이고, 아이아빠도 178으로 작은키는 아니거든요.. 체중에 따라 호르몬 치료 비용이 몇배나 차이가 난다고 어릴때 호르몬 치료를 권하시더라 구요.. 호르몬 치료를 꼭 지금 해야한다면, 선생님 병원에 가서 한번 검사를 받고싶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호르몬 치료가 필요한지.. 최종키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어짜피 클 키를 빨리 키울 필요는 없을것 같거든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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