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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96년 6월생인데 비염이 있어 약을 가끔씩 먹고 , 치아 교정때문에 치료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키가 많이 자라지 않았고 작년 126cm, 올해 4월 130cm입니다. 그런데 한 달전부터 가슴에 멍울이 생기고 아프다고 하여 병원에 갔더니 요즘은 사춘기가 이시기에 생긴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면서 뼈 나이알아보게 방사선 촬영만 하고 가라고 했습 니다. 성조숙증이 아니면 특별한 치료는 필요없다고 하더군요. 저는 답답한 마음에 병원 을 간것이었는데....요즘은 대부분 키가 큰 청소년들이 많아 사실 우리아이 키에 대한 마 음이 답답했는데 사춘기가 벌써 시작되는 것이라 하니 답답한 마음입니다. 큰 병원의 전 문 내분비 성장 클리닉으로 다시 가보아야 할까요. 여기는 지방이라 아이 학교때문에 어디 로 움직이기가 쉽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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