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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5살 반 된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며칠전 피검사를 했는데 너무 걱정되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우선 저희 친정 엄마가 당뇨이시구요. 우리 부부는 당뇨는 아니구요. 근데 6살된 아들 피검사 결과에 너무 놀랐습니다. 빈혈도 없고 암튼 다른건 정상인데 당수치가 조금 높다고요. 60~105가 정상범위인데, 우리 아들은113이 나왔습니다. 그날 검사한 시간은 오후 4시 50분경이고 검사 30분전쯤 쥬스 200미리와 나중에 알았는 데 사탕을 먹었어요. 의사 선생님 말씀으론 사탕이나 쥬스를 먹었다해도 상관없다고...... 아이들은 식사후 바 로 측정해도 정상범위여야한다며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물다고 하셔서 더더욱 걱정입니다. 12시간 공복후 다시 검사하는걸 권하셨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머리속에 뾰루지 같은게 생깁니다. 3개정도 곪는건 아니고 그냥 조금 빨갛다 없어졌다 합니다.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편이라그런건 지 아님 당뇨와 관계가 있는건지. 그리고 아이 소변검사에서 단백질이 아주 소량 나왔는데 그건 상관없는 수치라고 하시구 요. 암튼 너무너무 걱정되요. 선생님 답변주심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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