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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만8세 여아엄마입니다. 얼마 전 뼈나이가 11세로 성조숙진단을 받고 루푸린 주사를 1차 맞았습니다. 주사 후 부정출혈이 있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주사 후 일주일 뒤와 20 일 뒤쯤 소변 본 후 약간의 피가 휴지에 묻는다고 아이가 말하더군요. 맑은 선홍색으로 알 고 있고 소량입니다. 휴지를 한 번 닦을 때 묻어나는 정도입니다. 또한 코 옆으로 작은 여 드름같은 것이 몇 개 나기 시작했는데요.. 혹시 루푸린 부작용이 맞는지요? 이런 증상이 일어나면 약의 용량을 줄여야 하는지 ..아니면 약효과로 알고 유지해야 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얘기가 루푸린을 맞다보면 키성장이 둔해져서 결국엔 다시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것도 보험이 되나요? 걱정은 현재 아이가 매우 잘 크고 있는데 인위적으로 키성장을 둔화시키는 것이 걱정입 니다. 루푸린주사를 멈추면 다시 키의 급성장기가 돌아오는지도 궁금하구요.. 현재 아이 는 또래집단보다는 매우커서 키가 148cm이에요. 다들 급성장기가 돌아올지 아닌지는 모 른다는 해서요. 마지막으로 지인의 딸아이가 수 년전 루푸린처방을 받아 성조숙치료를 받고 현재는 고1 로 올라가는데요.. 키는 165cm로 컸다고는 하는데.. 문제는 루푸린을 끊은 지 몇 년이 흘 렀는데도 생리를 안한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도 그럴까봐 걱정인데요.. 이런 경우에 치료 법이 따로 있는지요? 한방쪽에서는 불임의 원인이 된다고 주사보다는 약을 먹으라고 하 더라구요.. 바쁘시더라도 메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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