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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선생님의 도움을 받을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의 애기는 현재 3개월인데,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의심돼서 여러 소아내분비과 선생님의 의견을 알고 싶어서 선생님께 여쭤봅니다. 저의 애기는 신생아 대사이상 검사에서 갑상선 TSH가 19 ulU/ml, free T4는 1.1ng/dl로 나와서 장밀검사 받으라고 연락 받았습니다. 그때 황달도 치료할겸 대학병원에 입원해서 갑상선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처음에 TSH가 36ulU/ml, T3는 135.7ng/dl, T4는 9.5 mg/dl, free T4는 1.07 ng/dl로 나왔 는데, 바로 이틀후에 다시 피검사를 해봤더니 TSH가 19.68ulU/ml로 떨어졌어요. Free T4, T3, T4는 다 정상...갑상선 초음파 결과도 다 정상이고 (갑상선 크기, 모양 echotexture), 심장 검사도 정상입니다. 그래서 주치의 선생님이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하셨는데 안정적으로 가는게 좋다고 신지로 이드를 0.33을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1달 후에 검사 결과가 TSH는 0.18ulU/ml, free T4는 2.06ng/dl로 나왔는데, 이게 오히려 항진증 아닌가요? 신지로이드를 0.25로 줄였습니다. 그런데 애기는 요즘 짜증도 많이 내고 소변도 많이 보는것 같아요. 변비 같은거 한번도 없 었어요... 태어나자마자 잠을 많이 자고 며칠간 울음소리도 약간 쉬었는데, 황달 광선치료 받고 퇴원 하자마자 그 모든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신지로이드를 복용하기도 전에... 선생님 보시기엔 저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정말 선천성 갑상선 기능저하증인지... 약을 계속 먹는게 좋은지... 참고로, 저는 몇년 전에 갑상선 가능저하증 있었지만, 임신직전과 임신중에는 정상이었습 니다. 의견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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