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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2월10일생으로 만 8년 4개월이고 키는 118cm에 19.8 kg 이 나갑니다. 키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다가 검사를 받았는데, 뼈나이도 정상이고 호르몬 수치도 정상으로 나와서 유전적 소양으로 보여지는데 (아빠키는 168이고, 엄마는 158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호르몬 주사를 맞아도 별 효과가 없다고 하는데 ( 호르몬이 정상으로 분비 되는경우에는 주사를 맞아도 자기 몸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스스로 수치를 줄여서 의미 가 없다는 말을 들어서요..) 정말인지요? 검사는 동생과 함께 했고 결과는 같게 나왔어요. 적은 비용이 드는것도 아닌데 크면 좋고 안크면 말구 하면서 시작하기도 난감합니다. 이런 경우 주사를 맞으면 1년에 대략 얼마나 클수있을까요? 최종 성장키는 154로 나왔는데 10cm만 더 키울수 있다면 하는 마음입니다. 검사는 대학병원에서 했고요, 선생님께서 넘 바쁘시다 보니 상담은 어려웠고, 주사를 맞을 건지 말건지만 결정하라고 하셨서 답답한 마음에 검색을 하다가 이곳까지 와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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