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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권에 거주하는 초등5학년 여아를 둔 엄마입니다 지난 12월부터(2006.12) 6회에 걸쳐 성억제 호르몬을 대학병원에서 처방받았습니다. 참고로 성억제호르몬을 받게 된 이유로는 : 우리아이는 * 통통하며 또래보다 약간 키가컸고 (147.7cm,44kg) * 첫생리를 하였으며, * 엄마(153cm), 아빠(170cm) 로 양쪽부모가 키가 작았으므로.. 물론 병원에서는 성장호르몬을 권유하였지만, 매일 주사맞을 아이가 받을 스트레스와 안쓰러움에.. 또 형편상 성장호르몬보다, 성억제호르몬을 투여받게 되었죠.. 내심 사춘기를 좀 늦추고 그동안 열심히 운동시키고 잘먹이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답니 다. 그런데 성억제 호르몬 투여하고 6개월이 지나도록 단 0.1cm도 안커서 선생님께 여쭸더니 성억제가 넘 잘들어 그럴수도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기에 많이 놀랐습니다. 성억제호르몬이 성장까지 멈춘답면 제의도와는 너무도 다르기에.. 재차 선생님께 의문 점을 여쭸지만 애매모호하게 하실뿐, 속시원한 답은 들을수가 없기에 그대로 중단해버렸 답니다. 제가 궁금한건..1. 성억제 호르몬이 성장도 진짜 멈출게 할 수 있는지?.. 2. 그때이후 지금껏 키가 147cm(도리어 줄었음..물론 잘못측정했 겠죠) 에서 조금도 크지않는데, 성억제호르몬 영향인지? 3. 지금 상태에서 다시 치료해야는지, 말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바쁘신데 지금껏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친절한 답변 해주심 많은 도움될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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