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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우리아이는 98.5월생(만9.3세) 인데요 올 봄부터 가슴이 가렵고 아프다고 해서 살펴보니 한쪽 가슴만 몽우리가 잡힐듯 말듯 했었습니다. 그로부터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양쪽가슴 모두 딱딱한 몽우리도 잡히고 젖꼭지를 중심으로 조금 봉긋합니다. 3월에 뼈사진을 찍어보니 뼈나이는 실제나이보다 1살 높게 나왔구요 현재 키는 132cm에 몸무게는 27kg입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2차 성징이 너무 리 진행되는것 아닌가 하는겁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예전에는 없던 노란 분비물이 가끔 뭍어 납니다. 선생님, 여아의 가슴발육 시기와 발육과정이 궁금합니다. 저도 겪었던 일이지만, 저 자랄때 보다 너무 빠르니 감당이 안되네요. 더군다나, 키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것 같아 더욱 걱정입니다. 바쁘시겠지만 답글 부탁드립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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