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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2학년(99년4월25일) 초등1학년2000년 12월 8일) 두 여아를 둔엄마예요 >동생은 아직 별다른 징후가 없는데 큰애는 1학년부터 가슴이나오더니 지금은 >제법커고 팬티에 분비물도 꽤많나요 >2007년 한해 키도 나름급격히컸어요 10cm가량 >지금이 급성장시기인지 >***성호르몬을 억제하면 성장은 지연된다는데 그주사제를 맞으면서 >***성장호르몬제도 맞아야하나요? >***자료들을 찾아보니 다들 병행해야한다고 적혀있는데 >***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은 다른데 성호르몬을 억제한다고해서 >***성장이 완전멈추나요? >그리고 성호르몬억제제 주사를 멈추면 바로 인체가 제대로 회복되는지도 의문스러운데 요 >검사를 하려해도 무섭습니다 >안좋은 결과가 나와도 나이때문에의료보험혜택도 못받고 경제적 부담때문에 >마음놓고 치료도 못해줄것 같아서요 안녕하세요 큰 따님의 경우 진료를 받아 볼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이 됩니다... 검사 결과가 보험 혜택에 부합되게 나온다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이로 봐서는 합당하거든요.... 참고로 경제적 부담은 별로 안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최근 주사제의 약가가 좀 인하되었고 따님의 경우 보험의 혜택을 받을 가능성도 꽤 높겠다고 생각이 됩니다...보험 혜택을 못 받는 경우 월 20만원 정도, 받는다면 50% 정도로 생각을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성장호르몬을 반드시 맞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성호르몬을 억제한다고 해서 성장이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참고로 원래 안 나오는 연령대이어야 하는데 성조숙증의 경우 많이 분비가 되는 것이므로 치료약으로 적정량이 나오도록 하게 하는 것이거든요... 또한 나중에 치료를 멈추게 되면 시간이 좀 지나 원상태로 회복이 됨을 말씀드립니다... 여하튼 이러한 특별한 경우의 진료는 반드시 소아내분비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리는 바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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