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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에 사는 김한비, 찬비 엄마입니다. 식욕을 도와주는 약을 좀더 처방받기 희망해서요~ 찬비 몸무게는 11kg 이구요~^^ 3월10일이면 돌이 되요~ 그나마 선생님 처방덕분에 토실한 아가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약을 먹을때만 먹고 다른때는 물만 먹습니다 ㅡㅡ; 엄마에 기우인지라 약이 없을땐 거의 먹질 않아서 좀더 있다가 약을 끊어보려구요~(약을 끊는다니까 좀 이상한 문장이 되었네요^^:) 이번에도 대리인을 보냅니다. 부탁드리구요~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건강하시구요~ 좀 늦었지만 새해복많이 받으시구요~ 가정에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4-5개월정도 처방이 가능할지...? 처방해 주실수있는만큼 부탁드려요^^) 그리고 한가지 더 문의 드립니다. 저희 아이는 아니구요~ 후배 아들이 올해 5살이 되었구요~ 얼마전에 부정맥(약은 안먹어도 될 정도)이 있다고 진단받았구요~ 워낙 입이 짧아서 잘 먹지 않는데 거의 아프리카 난민 수준으로 말랐구요^^: 몸무게는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는데 키는 보통 수준은 되는거 같은데. 한번 선생님께 진찰 받아 보는게 좋을까요? 후배가 꼭 한번 여쭤봐 달라 해서요~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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