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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8세10개월 144센티 35킬로 여아입니다 LH30분 수치가 16.1 뼈나이 11세라 5일전(월요일) 억제제 주사를 처음 맞았습니다 그런데 주사맞고 3일후(목요일) 냉같은것이 엄지 한마디이상의 양이 뭉클하게 나오고 4일후(금요일) 아이가 가슴이 아프다고 야단이라 보니 유두가 툭 돌출되며 가슴이 갑작스런 발육을 보이기 시작하네요 그간 가슴은 별로 티가 나지 않을 정도의 발육상태였거든요 억제제가 자극이 되어 성홀몬분비가 늘어난다는 얘기는 뒤늦게 듣긴했지만 이정도라면 뼈나이도 같이 급속도로 진행될까 두렵습니다 6개월 사이에 뼈나이가 2년3개월이 진행될 정도로 최근 변화가 심했거든요 엄마의 선택이 잘못된거 같아 후회만 됩니다 언제쯤 성홀몬자극이 멎고 가슴이 도로 들어 갈까요 제가 생각한대로 뼈나이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건가요 하루하루 피가 마릅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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