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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8월에 태어난 우리 딸아이가 생후 9개월 이후 키와 몸무게가 조금씩은 증가하지만 또래보다 늦는것같아 현재 19개월이고 저번달에 큰병원 소아과에 가서 피검사 결과 다 정 상인데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합니다. TSH수치가 높게나왔다고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증가 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질문 드리고자 하는것은 1) 이 질병이 아무런 증상이 없이도 걸릴수 있는것인지...? 현재 성장이 더딘것 말고는 아이가 지능쪽은 빠른편이고 운동발달도 정상입니다. 믿기지가 안아서 재검사를 해보고 싶었지만 동네 소아과에서 피검사는 정확하다고 해서 현재 40일분의 약을 받아와 복용중입니다. 한달 복용후 재검사를 오라고 합니다. 2) 소아의 경우 피검사 수치가 이상증상으로 나왔다고 해도 일시적인 현상일수도 있어서 약물복용없이 기다렸다가 한두달후 재검사를 해보기도 한다는데요 저희 아이는 바로 약 물복용에 들어갔는데 만약 일시적인 현상이여서 약물복용 없이도 호전될수 있었는데도 약 물복용을 했다면 부작용은 없는건지요? 3) 보통 약물복용 후 8주 후에 재피검사를 한다고 들었는데 저희아이는 소아여서 한달후 에 재검사를 하는것인지요? 아이가 피뽑을때 너무 큰 스트레스가 되는것 같아 조심스러워서요. 그리고 피의 양을 조금만 뽑으면 안되나요? 처음 뽑을때 한팔에 주사기 한개씩 양팔에서 두개를 뽑았거든요~ 주사기 한개의 피양은 반 이상씩이구여~너무 아파보여요 ㅜ,ㅜ 4) 소변검사는 안해도 되는건지요? 교수님께서 아주 잘 보신다고해서 문의드립니다. 소견을 보는대로 재검사를 해보고 싶은 데 어떻게 그냥 기다려야 되는건지요...? 병원에서는 일년정도 복용 생각하라고 하는데 나아지면 안먹여도 되는건지... 평생 먹이게 되는것 아닌가 싶어 마음이 타들어갑니다. 너무 긴 질문 드려서 너무 죄송하구요~ 당장 가보고 싶지만 여기가 지방이라 너무 멀어서 자세한 답변 꼭 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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