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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 ...엄마들의 쓸데없는 걱정이라 생각하실지모르겠지만...그래도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 려요^^ 저는 10살된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딸아이 키는 138정도, 체중은 28정도 나갑니다..숫자상으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눈으로 봐서는 상당히 말라보입니다..그렇다고 밥을 안먹거나 하진않는데요..그런데 학교에서 혈 액검사를한다기에 쉽지않은기회라 생각하고 신청해서 해봤습니다..결과는 다른항목은 별 문제가 없는데 콜레스트롤수치가 245중성지방수치가 221이렇게나오고 고지혈증이나 고중 성지방혈증의심으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권하는 글이 있습니다..그러던중 병원(정형외과) 에 갈일이있어 갔더니 혹시 갑상선질환이있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느냐고 물어보시더군 요.. 이유는 목부분이 유난히 부은듯 해서였구요, 그런적은없다고 하긴했지만 일단 저희 아이의 식습관은 육식보다는 채식을 좋아하고 운동(인라인,자전거,달리기,째즈댄스등...) 도 즐겨합니다..혹시 갑상선질환이 이런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수치에 영향을 미치는지 요???그리고 최근들어(2~3개월사이)설사가 잦고 코피를 흘리는 날이 많습이다..이런경 우 갑상선질환에대한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맞는지요??? 그렇지않아도 마른아이에게 요 즘 풀받의 밥상을 차려주고있습니다..밥먹는거 볼때마다 맘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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