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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초경과 빠른뼈나이로 성장치료중인 초6여아입니다. >선생님께 성장주사와 그외 다른 처방까지 받고 치료받을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작년 10월 뼈나이 13.5세로 성장 시작했는데요. >집에서 송도까지 거리가 좀 있어서 고민입니다. >먼길 갔는데 뼈나이가 더 많아져서 치료가 불가하다고 하실지 걱정도되고 >지금 다니는 병원에서 4월에 있을 뼈검사와 피검사 하고 >뼈나이가 치료가능할정도면 결과지를 가지고 가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결과지를 가지고 간다면 다시 피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는걸까요? >그리고 선생님께 처방받아 먹는약이 늦은 뼈나이에도 효과가 있을까요? >희망이 있다면 선생님 진료받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작년 10월에 뼈나이가 13.5세라면, 그냥 조금이라도 빠른 시간내에 제게 와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 정도면 치료가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기는 하겠지만, 어릴때 보다 효과가 별로 좋지는 않겠습니다...따님의 성장이 끝날때까지 최선을 다 한다는 차원에서 그냥 저의 치료를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두가지 치료법 이외에도 한가지가 더 있는데, 남은 성장의 시간이 많이 남지 않는 만큼 따님이 오면 당일 한번 하고 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하다는 생각입니다... 그 또 하나의 다른 치료법은 수액치료의 형태로 3~4시간 정도 소요될 수 있겠습니다...수개월에 한번씩만 하는 치료법이기는 하지만, 마음이 좀 급하신 만큼 혹 가능하시다면 오시는 당일 한번 하고 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하다는 생각입니다~~~ 오실때 작년 10월에 그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지"와 그 병원의 "진료기록지"를 복사해 달라고 해서 가지고 오시면, 오시는 당일부터 바로 치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제가 하는 검사 항목은 여타 선생님들과 좀 다른 항목도 있을 수 있겠으므로, 그 병원서 예전에 한 결과가 있다면 그냥 그쪽의 결과지를 가지고 오시고, 필요시 제게 진료차 왔을때 혹은 봐서 한두달 후에 제 방식대로 검사를 한번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참고로 혹 멀리 거주하고 계신다면, 검사 결과는 저와 전화를 통해서 들을 수도 있을 것이고, 제게 진료차 오는 것은 통상적으로 두달에 한번 정도씩만 보게 되므로 아마도 제게 오시는 데 (국내 어디에 거주를 하시거나) 그리 많이 불편하시지는 않게 제게 다니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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