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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구요 만6세하고 2달 지났습니다 (2003년 1월생) 키는 124정도 되고 몸무게는 24킬로그램 정도 됩니다. 항상 또래보다 크다는 말 많이 들었고요 정신적으로도 또래보다 많이 성숙한 느낌을 받습니다 요즘들어선 키도 크지만 얼굴모습도 많이 달라지는것 같이 느껴집니다. 참고로 아빠의 키가 180정도 됩니다.. 엄마는 그냥 보통 키구요... 어릴적 치아도 4-5개월부터 첫니가 났습니다. 10개월정도에 잘 걸었고 돌 무렵엔 뛰어다녔습니다.. 성장속도가 어릴때부터 다른아이들 보다 무척 빨랐습니다.. 어느순간 쑥 컸다기보다 해마다 쑥쑥 컸던것 같습니다. 작년 12월경에 아랫니4개가 빠졌습니다.. 치과에선 아주 빠른건 아니라고 하던데요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정도의 징후로 성조숙증이 의심된다고 볼수 있나요? 검진을 받아봐야 할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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